우리아이는 커서 뭐가 될까? (2편)
이어서 가보겠습니다
"그래도 그 AI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지않겠나?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지 않겠나?"
하는 물음에 이어서 이야기 해보자면
분명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인력에 대한 수요'
자체가 핵심 문제지 않을까 합니다
기업은 100명 뽑을 거 10명, 더 극단적으로는 2~3명 뽑아도 기존 퍼포먼스를 내게 될거고 (물론 2~3명은 훨씬 많은 돈을 벌겠죠?)
새로운 일자리도 분명 생기겠지만 기존의 100개 일자리가 사라지게 만드는 새로운 30개의 일자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거죠
오직 좋은 대학, 좋은 과만 바라보고 뛰었는데 그 결과가 지금보다 더 좁아진 바늘구멍이라면..
....
서론이 너어어무나도 길었습니다
이제 제가 생각하는
우리아이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느 방향으로 도와줘야 하나 하는
제 물음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전 왠지 아이들이 먹고 살만한 일자리는,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일자리는
역설적이게도 '사람이 사람임을 느끼게 해주는 일들' 에서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누군가는 편하게 친구와 술 한잔 하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올림픽, 월드컵 영상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누군가는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려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미용과 네일을 받으며 힐링하는
지금의 일상과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하지만 그 환경은 너무나도 다른..
미래에는 AI의 발전에 의해 최소한의 기본소득이라는 게 생길 수 있고
우리 주변의 많은 가게들도 쇳덩이들을 고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겁니다
저는 바로 여기서 차이가 생기 않을까 하고 우리 아이의 교육방향도 그런 방향으로 잡아주려고 합니다
크게 두가지 방향입니다
첫째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차가운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서로를 존중해주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으로 키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
둘째는,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을 계속 생각하고 찾게 도와주자
기계로 절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을 가르치는 선생님
감성을 자극하는 실내 인테리어 전문업,
시간,정성,마음을 담아 제공하는 파인다이닝,
따뜻하고 섬세한 손길을 느끼게 하는 미용업 등등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AI는 끊임없이 발전할겁니다
우리는 그러한 변화 속에 아이와 같이 어떤 게 경쟁력 있는 방향인지 같이 고민하고 의논해야겠죠
사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너무 나도 줄줄이 세세하게 많은데..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는 관계로 이번 글은 여기서 마쳐보려합니다
쓸 데 없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의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닷!!
그럼 진짜 이만!!
댓글 4개
- 바**
영자님.. 너무 무거워요... 농담이에요 ㅋ 덕분에 잠시나마 아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감사합니다~
- B** 글쓴이
지송해요..ㅋ 이런 진지글은 이번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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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대체불가능한 영역에서 누가 앞서나가느냐의 경쟁이 되겠군요. ㅎㅎ 따뜻한 분위기, 친절하고 다정한 사장님이 반겨주던 즐겨가던 카페에 어느날 갑자기 키오스크가 생겨서 큰 충격을 받았다던 지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ㅎㅎ ai 다음 핵심 이슈는 무엇이 될까? 궁금해집니다.
- B** 글쓴이
네네! 감성이 가미된 전문성! 물론 뭐 갓물주 아들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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